24일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9.44포인트 오른 2375.8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 이상 올랐고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첫 날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8%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노트8' 출시를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등도 강세였다.
반면 현대차, 포스코, 한국전력,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4.00포인트 오른 647.71포인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강세를 보였다.
나노스는 9% 이상 올랐고, CJ E&M, 바이로메드는 5%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파라다이스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원익IPS, 로엔, 제일홀딩스는 2~4%대 떨어졌고 컴투스, 포스코 ICT 등도 약세에 머물렀다.
원달러 환율은 3.90원 내린 1127.90원으로 거래를 끝마쳤다.
* 자료 제공=대신증권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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