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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번 국감은 민생국감·안보국감·적폐청산국감"
민주당, 정권교체 후 첫 국정감사 앞두고 전열 정비... 촛불민심 국정에 적극 반영
2017년 10월 10일 (화) 11:12:16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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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운데)는 10일 정권교체 후 첫번째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가위 민심을 전하며 민생국감·안보국감·적폐청산국감을 강조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10일 정권교체 후 첫번째 국정감사를 앞두고 적폐청산 국감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당 원내대표회의실 앞에서 진행된 국감상황실 현판식에서 적폐청산 국감을 향한 전열을 정비했다.

이 자리에서 추미애 대표는 "정권교체 후에 첫번째 국정감사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 국회도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정감사에 임하는 당의 입장을 밝혔다.

올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오는 12일부터 20일 간 이뤄진다.

추 대표는 "이제 의원님들께서 국민들에게 하나 둘씩 '앞으로 새로운 나라는 이것이다', '또 이렇게 가야 한다는 것'을 적시하고 대안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정감사가 민생국감·안보국감·적폐청산국감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추 대표는 "무엇보다 민주당에서는 국민의 바람을 수용해서 첫 번째는 '민생국감'이 되도록 할 것이고 두 번째는 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안보국감'을 세울 것이다. 세 번째는 국가 운영이나 통치에 있어서 상실된 공적 정의를 되찾는 '적폐청산'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도 한가위 민심을 전하며 민생국감·안보국감·적폐청산국감을 역설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간의 긴 연휴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현장을 다니면서 국민들의 요청을 마음 깊이 새겼다"며 "'정말 이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을 살려 달라', 그리고 '과거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 세워 달라', '안보를 바로 세워서 국민들 안심시켜 달라'는 세 가지 요구와 바람으로 압축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겨울 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국민들의 촛불도 바로 이 세 가지를 민주당에게 주는 국민들의 명령이라고 했다. 촛불민심을 국정에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바로 이 세 가지를 제대로 담아 나라다운 나라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국감에서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와 홍익표 정책위수석부의장 중심으로 국정감사를 제대로 치르겠다는 방침이다. 121명 소속 국회의원이 전 방위적으로 '민생국감·안보국감·적폐청산국감'에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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