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26일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도세로 인해 2430선을 내줬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지수는 0.54% 내린 2427.3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네이버가 1% 안팎으로 오르고 SK텔레콤도 2%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KB금융은 2% 넘게 올랐고 신한지주 등 은행주들도 상승했다.
한국전력, 포스코도 오름세를 나타냇다.
반면 IT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0.13% 오른 762.2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휴젤이 각각 4.38%와 4.54% 올랐고 펄어비스, 티슈진, 메디톡스 등도 2% 내외로 상승했다. 포스코 켐텍도 4% 넘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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