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 이행 촉구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서울시의회 민주당 유용 의원(동작4)이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다.
유 의원은 지난 8일 2월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유 의원은 "국민의 명령 지방분권 개헌, 개헌없이 주권없다"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요청했다.
이번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는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자치분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천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 구청장 및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
유용 의원은 1인 시위에 대해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들의 의지를 담은 분권개헌을 추진토록 하기 위한 실천 행동"이라고 강조하고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민주당에서는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2월 한 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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