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인 빌 게이츠가 “가상화폐는 죽음의 원인이 되는 기술”이라고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을 통해 "가상화폐가 치명적인 마약을 구입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상화폐는 판매자의 익명성이 주요 특징이기 때문에 실제로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자금세탁과 탈세, 테러자금 조달을 적발하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화폐로도 자금세탁이 이뤄진다는 지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에 대해 "화폐는 자금세탁을 위해 물리적으로 옮겨야 하지만 가상화폐는 그렇지 않아 추적이 더 어렵다"는 견해를 전달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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