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휴대폰 시장 점유율 50.4%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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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휴대폰 시장 점유율 50.4% 차지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05.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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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5월 삼성전자 휴대폰 국내 내수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월 휴대폰 판매는 4월 99만5000대보다 크게 늘어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휴대폰 시장(5월 전체 판매량 258만대, 4월은 208만대)의 절반 이상(50.4%)를 점유한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햅틱 계열의 꾸준한 판매 실적에 힘입어 풀터치폰 시장 점유율 63%를 이룩해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의 절대 우위를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햅틱팝(SCH-W750)'이 평균 하루 개통 4500대,누적 판매 30만대를 돌파하는 등 햅틱 계열 판매 호조로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성장세는 '햅틱2', '햅틱팝', 'T*옴니아' 등 풀터치스크린폰의 꾸준한 판매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에 더하여 '보디가드폰', 'C330' 등 보급형 제품이 선전하는 등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고른 판매를 기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특히 '햅틱팝'(SKT 전용 모델)은 5월 중 가장 많이 팔린 날에 하루 최고 개통 1만5000대 돌파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보디가드폰'(KTF 전용 모델)도하루 평균 개통 3000대의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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