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쪽 "디스패치 보도 악의적... 대령실 아닌 1인실"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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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쪽 "디스패치 보도 악의적... 대령실 아닌 1인실" 들어보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6.2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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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병원에 특혜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지드래곤의 측근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다.

25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양주국군병원 '대령실'에 특혜 입원 중이며, 매니저가 면회시간 외에 면회를 했다고 알린 상황이다.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지드래곤의 최측근 A 씨는 "기사가 나오고 가족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상당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군입대 전부터 어깨탈골과 월드투어 당시 발목이 자주 겹질리며 고통을 호소했었는데 훈련 도중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고 말했다

또한 "진단 결과 뼈조각들이 인대와 근육을 파손 시키고 염증을 유발하여 급기야 수술로 제거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무릎이나 발목 수술이 그렇듯 수술 이후 몇 달 간의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군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수술명은 빼조각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병원 수술과 치료 기간은 개인 휴가를 반납하고 한 것이라 한다"라며 "대령실이 아닌 일반 병사들이 묵는 작은 1인실에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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