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端島·하시마) 등 일본 근대산업 시설에서 발생한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 역사를 알릴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교부에 의하면 이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을 검토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컨센서스(합의)로 채택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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