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툭하면 나는 악취 때문에 고통을 전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악취는 고무타는 냄새, 화학물질과 가스, 음식물 썩는 냄새 등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2015년부터 악취가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다
하지만 관할 연수구청과 소방서 등 관계당국은 아직까지 원인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소방본부와 연수구청은 앞서 지난 27일 오후 3시23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한 주민은 “송도에 가스 냄새가 진동해 아파트 창문을 못 열 지경이었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인천시와 연수구,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소방서, 경찰,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도시가스 등 관계기관 직원 43명이 송도에 있는 가스 관련 시설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악취 원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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