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을 공급하던 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모 아파트에서 기내식 공급 업체 대표 A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A씨의 친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항공기에 기내식을 제대로 싣지 못해 일부 비행기 편이 그냥 출발하는 등 문제가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 중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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