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있는 이촌파출소가 철거될 위기에 놓인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다.
서울중앙지법은 고승덕 변호사의 부인이 이사로 있는 '마켓데이'가 국가를 상대로 낸 건물 철거 1심 소송에서 마켓데이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파출소가 관할하는 주민 수만 3만여 명, 주민들은 파출소가 철거되면 불편할 거라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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