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기간(8∼11일)에 삼성전자 현지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계획이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지에서 대통령과 조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일 문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준공식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참석할 가능성도 크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만약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회동이 실제로 성사되면 앞서 지난 2월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석방 이후 첫번째 공식 일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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