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교육생들이 박삼구 회장을 위한 환영 행사를 위해 준비한 노래의 가사가 알려져 후폭풍이 일고 있다.
승무원들은 당시 박 회장에게 안기거나, 팔짱을 끼라고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어서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KBS는 아시아나 기쁨조 논란에 대해 보도가 됐다고
이에 따라 승무원들이 '장미의 미소'를 개사해 노래를 연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2014년 5월 인턴 수료를 앞둔 아시아나항공 일부 승무원 교육생들이 담겼다
이사아나항공 쪽은 노래와 율동은 교육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스스로 준비한 행사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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