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이 12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6·25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의 유해송환을 위한 협상에 들어가는 소식 알려졌다.
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해 지난 6~7일 평양에서 열린 북미 고위급회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관계자에 의하면 북미는 이날 오전 10시께 JSA내 군정위 본회의실(T2) 또는 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T3)에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에는 미 국방부 관계자, 북측 관계자, 유엔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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