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자조합 소속 조합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8 총파업 총력대회를 여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총파업대회는 주최측 추산 3만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건설기계 산업재해 보험 적용, 직접활선공법 완전 폐지, 포괄임금제 폐지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홍순관 건설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촛불 혁명으로 정권을 바꾼 지 1년이 지났지만, 건설현장은 바뀐 게 없이 노동 적폐가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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