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소식이 알려졌다.
군 당국은 조영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을 위원장으로 해병대와 해군,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사위원회는 조종 미숙과 기체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둘 예정이다.
조사위원회는 이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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