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앞둔 우정사업본부에서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흘러나오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의혹 제기 이틀이 지난 18일에서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생들은 “본 시험을 보며 문제가 적중한 경우에만 돈을 달라고 제안한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문제가 유출된 것 아닌가”라고 하며 의혹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해당 의혹이 커지자 17일 우정사업본부는 실제로 문제 유출 정황이 있는지 사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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