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성심병원 돌연 휴원에 들어간 소식이 알려졌다.
병원 노조는 경영진의 비리와 무책임한 경영을 휴원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수사를 촉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24일 여수시에 의하면 여수성심병원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23일부터 6개월간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휴원에 앞서 병원 측은 환자들에게도 휴원 계획을 알렸고 지난 19일 사내 게시판에 휴원 계획을 공지한 상황이다.
여수성심병원은 올해 초 올해 초부터 경영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매달 5억원 이상 적자가 발생했다고
또한 의료진이 이직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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