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관련 배우 김부선씨의 사과문을 대필한 의혹을 받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주 기자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분당경찰서 앞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김씨 입장에서 도우려고 나선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제3자다 남녀의 사적인 관계에 대해 타인이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대필 의혹에 대해 “(사과문을) 대신 써주거나 코치했다는 점은 상황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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