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이 알려졌다
방송에 의하면 당시 경찰은 가족의 고소장과 장자연 씨가 남긴 문건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수사결과 처벌을 받은 사람은 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유 모 씨와 소속사 대표 김 모 씨 단 두 명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PD수첩'은 장자연 사건 5000여 장의 수사기록을 토대로 취재했다
하지만 경찰의 '봐주기 수사' 정황이 드러난 것이라 전달했다.
이에 의하면 고 장자연이 남긴 문건 속 접대 리스트에 오른 방 사장과 다른 여배우 장 모씨 외에 조셉윤 등 함께 접대 자리에 있었던 이들은 조사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조셉윤은 제작진에게 "장자연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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