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모터스 오토큐 수유점에서 50대 남성 정비사, 치마 속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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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모터스 오토큐 수유점에서 50대 남성 정비사, 치마 속 촬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8.03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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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인 자동차 정비사가 정비센터를 방문한 여성 고객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하다가 현행범으로 검거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에 의하면 3일 서울강북경찰서는 기아모터스 오토큐 수유점에서 근무하는 정비사인 5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설명한 상황이다.

3일 피해자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이하, 한사성)에 전한 바에 의하면, 피해자는 당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를 입고 있었으며 센터에는 4명의 남자 직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마 속이 잘 보이지 않자 A씨가 플래시까지 터뜨려가며 불법 촬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A씨는 불법 촬영 사실이 발각되자 도망가려 했다고

또한 피해자에게 붙잡혀 스마트폰을 빼앗겼고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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