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CGV 영화관서 엘리베이터 고장.. 두명 근처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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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CGV 영화관서 엘리베이터 고장.. 두명 근처 병원으로?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8.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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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영화관에서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 15명이 40여 분간 갇힌 소식이 알려졌다.

4일 인천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CGV 영화관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던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갑자기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승객 15명이 엘리베이터 안에 고립됐다가 40여 분만에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상황이다.

이날 이들 중 13명은 특별한 부상이 없었다

그러나 신모(46)씨와 조모(45)씨는 두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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