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이 쇼크 반응을 보인 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상황이다.
8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의하면 올해 5월 15일 오후 2시 48분께 부천시 한 한의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A(38·여)씨가 봉침 치료를 받던 중 쇼크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6월 초 숨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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