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MBC 'PD수첩'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PD수첩' 제작진은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만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A씨는 앞서 지난 6월 16년 전 드라마 촬영 현장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현은 같은 달 22일 서울중앙지검에 A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으며 "합의로 맺은 성관계"라며 성폭행 의혹을 강력하게 부정한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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