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운행중지 검토에 차 주인, 불만 대 시민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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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운행중지 검토에 차 주인, 불만 대 시민들, 환영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8.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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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라는 사상 초유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긴급 브리핑을 진해해 "국민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BMW코리아는 화재 위험이 있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이 장착된 42개 차종 10만6천317대에 대해 20일부터 모듈을 새 부품으로 교체한다

또한 EGR 파이프에 쌓인 침전물을 청소하는 리콜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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