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잠적한지 오는 9월이면 9년째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골프장 인허가·확장 과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던 최규호 전 교육감의 잠적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사망설까지 퍼지고 있어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최 전 교육감의 장례가 전주 시내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는 낭설이 퍼져 나간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 전 교육감의 친형이 숨진 게 와전된 것으로 검찰이 확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가족은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전달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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