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오늘(16일) 괌 주변에서 발생했으며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의하면 '솔릭'은 오늘(16일) 오전 9시쯤 괌 북서쪽 260㎞ 부근 해상에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중심기압 998hPa로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인 '솔릭'은 현재 시속 38㎞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기압계 배치에 따라 진로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레(18일) 정도는 돼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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