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전파를 탄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강경헌은 반려견에 대해 “나는 이제 못 키우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강아지는 너무 오래 아팠다. 사람 손이 닿지 않으면 당장 죽을 수 있을 만큼 아팠다”고 호소했다
강경헌은 “치매에 눈도 안보이고 척추 밑으로 디스크가 와서 하반신 마비까지 있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거 같았다. 끌어안고 그래도 뭐가 오는 느낌 있으면 눈이 안 보이니 깜짝 깜짝 놀라기만 하더라”고 덧붙였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