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던 대학생이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뇌사에 빠졌다가 숨진 소식이 알려졌다.
어제 JTBC 보도에 의하면 20대 대학생 A씨는 지난달 강남 압구정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후 뇌사상태에 빠져 지난 1일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당시 CCTV 영상에 마취 의사는 수술대에 오른 A 씨에게 마취 주사를 놓는다.
이후 10여 분 뒤 마취 의사는 집도의에게 수술 중단을 요청했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성형외과 측은 30분 뒤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이후 A 씨는 뇌사 상태에 빠진 뒤 결국 숨을 거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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