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향정신성 의약품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2만2000ml(약 250회)을 불법투약해 총 5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성형외과 원장 등 병원 관계자 및 환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긴 소식이 알려졌다.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병원 적발 사례 가운데 투약량 및 불법 수익이 최대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태권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9명을 입건했다고 16일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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