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경비행기 한 대가 전북 완주군의 야산에 추락해서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의하면 이날 오후 3시29분쯤 전북 완주군 경천면 대부산 중턱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한 상황이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야산에서 부서진 비행기 동체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0분 후에는 부서진 기체 근처에서 조종사 A씨와 탑승자 B씨가 숨진 채 발견된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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