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50분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은 100엔당 980.65원으로 전일보다 3.73원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14일 982.39원을 기록한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이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중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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