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2일 "대안 제시 없는 무조건 반대야말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6월에 마지막 남은 단 며칠이라도 비정규직법을 함께 논의해 해고 대란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백만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는 마지막 호소를 한다"며 "민주당은 함께 국회로 와서, 함께 비정규직법을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또 미디어법 관련한 여론 조사 실시 주장과 관련해 "민주당은 여론조사로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정당도 필요 없고, 국회의원도 필요 없다"고 비판했다.
김대은 부대변인도 "민주당이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며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며 국회를 계속해서 보이콧하고 있다"며 "여야가 타협하고 국회법에도 명시된 임시국회 일정을 전면거부하며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민주당으로 인해 민생정치는 짓밟히고 대의민주주의는 고사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며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계속 거부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긴다면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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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녹색이 왜 나온댜?
매국노들에게 녹색이 웬말이냐?
알바생들 참 가지 가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