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폭력정치에 민주주의 고사"... 한나라당, 민주당 맹비판
상태바
"불법 폭력정치에 민주주의 고사"... 한나라당, 민주당 맹비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09.06.22 19:30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은 22일 "대안 제시 없는 무조건 반대야말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내어 "6월에 마지막 남은 단 며칠이라도 비정규직법을 함께 논의해 해고 대란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백만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는 마지막 호소를 한다"며 "민주당은 함께 국회로 와서, 함께 비정규직법을 논의하자"고 촉구했다.

또 미디어법 관련한 여론 조사 실시 주장과 관련해 "민주당은 여론조사로 법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렇다면 정당도 필요 없고, 국회의원도 필요 없다"고 비판했다.

김대은 부대변인도 "민주당이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며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며 국회를 계속해서 보이콧하고 있다"며 "여야가 타협하고 국회법에도 명시된 임시국회 일정을 전면거부하며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민주당으로 인해 민생정치는 짓밟히고 대의민주주의는 고사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며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계속 거부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긴다면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등매국노들 2009-06-22 23:47:10
민주당하고 야당만 있으면 된다.
거기다 녹색이 왜 나온댜?
매국노들에게 녹색이 웬말이냐?
알바생들 참 가지 가지 한다.

1등애국녹색국민 2009-06-22 23:24:22
ㅋㅋㅋ 민주당 이제 국회가면 대가리 쳐 맞는거 아냐 ?

경찰들에게 쳐 맞지 말고 민주당은 조용히 집에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