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6월 23일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직 &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등 48개 기업에서 57명이 참가하여 기업에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퇴직(당)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센터의 김지용 전문위원은 “이제 기업에서의 퇴직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고 또는 준비 없이 퇴직하여 장기실업상태로 빠져드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되며, 퇴직하는 바로 그 시점에 가능하면 공백 기간 없이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말하고,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위해 인사담당자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서비스를 신청한다면 근로자가 체계적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아르바이트/자영업경력포함)직업경력 1년 이상이고 현재 실직상태에서 구직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의 협조로 기업을 위한 고용보험지원제도 등 기업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외부강사(서울대학교 이 찬 교수)를 초빙하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HR 전략과 트랜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도자료 출처 :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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