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6. 24일부터 8. 31까지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 삼청동 경복궁 내) 기획전시실에서 2009경북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하나로 해 ‘선비, 그 이상과 실천’ 주제로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경북지역 정신문화의 면모를 유교문화와 선비문화라는 두가지 주제를 통해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으며 국가지정 보물 6점을 포함해 경북지역 21개 문중에서 출품한 유서깊은 유물들이 한데 모여 전시되었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정신문화적 이상과 가치가 21세기 현대에는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지 자문해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시행되는 특별전시회에 문중의 가보를 흔쾌히 출품해준 문중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홍보하여 전통문화의 고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경 경북도민회와 재경 시군 향우회 대표들을 개막식에 초청, 재경 대구·경북인들의 관람독려를 요청하는 등 홍보에 전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다.
《 전시회 개요 》
? 제 목 : 2009경북민속문화의 해 ‘선비, 그 이상과 실천’특별전
? 기 간 : 2009. 6. 24~ 2009. 8. 31
?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 구 성 : 1부)사람이 담은 공간, 경북 2부)이상과 현실의 경계
3부)교유와 인격의 완성 4부)家의 지속과 순환
5부)실천과 변화
? 유 물 : 이황의 향시답안지, 경북 21개 종가의 유물 등 관련유물 200여점
보도자료 출처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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