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이 화제다
장자연의 자필 유서에 담긴 내용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 장자연의 자필 유서 내용에 의하면 "나를 방에 가둬놓고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없이 때렸다. 신인이라 수입이 적었지만, 매니저 월급 등을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고 폭로한 것우노 알려진 상태다
이어 "PD들, 감독들, 재벌, 대기업, 방송사 관계자 등이 날 노리개 취급하고 사기 치고 내 몸을 빼앗았다"며 "언제까지 이렇게 이용당하면서 살아야 할지 머리가 혼란스럽고 터질 것 같고 미쳐버릴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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