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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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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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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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허용석 관세청장은 6.25(木)~6.27(土) 벨기에에서 개최된‘제113/114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 참석, 중국·일본 등 32개국이 회원국인 아태지역 수석대표 회의를 주관하고 주요국가 관세행정 최고책임자와 양자 회담을 실시하는 등 국제 관세행정 주요 현안 및 정책방향에 대하여 주도적으로 논의하였음

이번 총회에서 허용석 관세청장은 WCO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9.11 테러 이후 국제현안으로 부상한 무역안전 및 원활화에 대한 해법으로 관세당국간 글로벌 네트워크 조기 실현을 위하여 공동 노력할 것을 제안함

글로벌 네트워크가 실현될 경우, 국가간 무역정보 사전교환을 통해 세관규제를 최소화하면서도, 불법 부정무역 단속에 효율적 대처가 가능한 청정무역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중국·호주·아세안 10개국 등 30여개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가 참석한 아태지역 수석대표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아태지역 무역규모 축소에 우려를 표시하고, 한국 관세청이 기업회생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캐어플랜(CARE Plan)과 같은 기업지원 모범사례 발굴 및 회원국간 전파와 통관절차 간소화, 과다한 규제 철폐 등 추진을 유도하는 등 국제간 교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음

한편, 6. 27(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 113/114차 WCO 사무차장선거에서 이탈리아, 헝가리, 칠레의 3개국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칠레의 Mr. Sergio Mujica Montes가 새 사무차장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허용석 관세청장은 동 WCO 총회 참석기간 중 탄자니아, 아르헨티나 관세청장 등과 양자회담도 병행함으로써 대외협력체제를 강화하였음

한-탄자니아 관세청장회의에서는 세관상호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홍보하였음

아르헨티나 등 기타의 국가와는 한국수출기업들의 수입규제 해소 등 통관애로 해소를 적극 요청하였음

허용석 관세청장은 세계 174개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가 참석한 금번 세계관세기구 총회참석을 통하여,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관세행정 패러다임 변화 촉구 및 해법을 제시하고 한국관세청의 선진 행정기법을 적극 홍보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음

보도자료 출처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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