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소식이 알려졌다.
경찰에 의하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3살 A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A씨의 집에서는 A씨 부인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A씨가 부모님에게 쓴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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