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뉴스은 지난 10월 26일치 '생리대는 갈면서 일하고 싶다, 요양병원 여성치료사들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금천구 요양병원에서 △여성작업치료사들의 근무시간이 생리대도 갈 시간조차 없이 고강도로 이뤄져 왔고 △회식 자리에서 여성 성기를 건배사로 외치는 등 성희롱이 난무한다고 보도했으나
사실 확인 결과 금천수요양병원 작업치료사의 한달 평균 치료시간은 1일 9~11타임이고 이를 실제 근로시간으로 환산하면 1일 4.5~5.5시간(통상적으로 근로자는 1일 실제 근로시간 8시간 근무함)으로 실상은 1일 평균 5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성희롱 사건은 5년 전 발생했던 것으로 당시 병원은 해당자를 징계처리했으며 가해자들의 자진퇴사로 일단락돼 현재는 이러한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어 기사화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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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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