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배연정이 사업으로 100억의 손해를 입었다고 설명한 소식이 알려졌다.
6일 오후 10시 전파를 타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연정이 나와 근황을 설명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배연정은 "1990년대에 방송가에 불던 세대교체와 IMF 등 지각변동이 일면서 그동안 일만 하다가 내가 나이가 들었음을 깨닫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재충전의 시간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껴 스스로 방송계를 떠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소머리국밥 사장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하루에 손님 6000명, 평균 매출 2000만원 성공을 이루었다.
또한 그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했지만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한국 광우병 사태와 맞물려 배연정은 미국에서 약 100억원의 손해를 보게 된 것으로 알려져싿
그는 "사업을 정리한 뒤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3개월 동안 방에서 나오지 못했다. 공황장애가 왔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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