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감금 신고 "더 이상 가족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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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감금 신고 "더 이상 가족 아니다"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5.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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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감금 신고 "더 이상 가족 아니다"

윤지오 감금 신고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윤지오 감금 신고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윤지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 8일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했어요.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접수를 현지에서 먼저 진행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사람들도 스토킹과 협박 허위사실유포로 현지에서 먼저 고소하고 접근금지령 내립니다"라며 "저에게 이들은 더 이상 가족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지오는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생각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라고 강경 대응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이다. 지난달 24일 캐나다로 출국했으며, SNS를 통해 일각의 의혹 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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