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
부산시는 퇴근시간대 동서고가로의 극심한 교통 정체을 해소하기 위해 동서고가로 주례램프에서 시내방향으로의 진입차량에 대하여 오는 8월 17일(월)부터 8월 29일(토)까지 매일 오후 6시~8시 사이에 전면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7에 실시한 낙동대교 가변차로제 운영과 연계하여 강구되어온 방안으로, 퇴근시간대에는 동서고가로 주례램프에서 시내방향으로의 진입차량에 대하여 전면 진입통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동서고가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조치는 ①낙동대교 가변차로제 시행(7.27) ②동서고가도로 통행료 무료화(8.1)에 이어 부산의 관문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서고가도로를 비롯한 서부산권 일대의 교통소통 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3단계 조치로서, 2주간 시범운영을 통한 효과 분석을 거쳐 지속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보도자료 출처 : 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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