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安秉萬, 이하 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李柱鎭, 이하 항우연)은 총조립이 완료되어 조립동에 보관되어 있던 나로호를 발사 이틀 전인 8월 17일 발사대로 이송하여 장착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8시 15분에 조립동을 출발한 나로호는 1시간에 걸쳐 발사대로의 이송을 완료하고 유공압 공급선과 각종 케이블을 연결한 후, 발사체 기립을 시작하여 16시 15분 기립을 완료하였다.

기립을 완료한 나로호는 21시 30분까지 발사대와의 각종 연결장치와 탑재 장비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발사대 장착이 완료된 나로호는 발사 하루 전인 8월 18일 발사 리허설을 수행한 후 8월 19일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적인 발사 운용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출처 :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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