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출생통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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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생통계 결과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8.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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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출생통계 결과

<2008년 전국 출생통계>

1. 출생아수 및 합계출산율

2008년 총 출생아수는 46만 5,892명, 1일 평균 1,276명 출생

2008년 한 해 동안 태어난 총 출생아수는 46만 5,892명으로 전년도 49만 3,189명에 비해 2만 7,297명 감소하여 1일 평균 1,276명이 출생한 셈임. 감소원인은 출산연령층의 인구 감소 및 2007년 사회문화적인 요인(황금돼지해 등)의 영향으로 인한 출생아수 증가 때문으로 보임

조(粗)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수)은 9.4명으로 2007년 10.0명보다 0.6명 감소

2008년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1.19명으로 2007년 1.25명에 비해 0.06명 감소

2.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

30세 이상 연령층의 출산율은 전년보다 상승하였으나, 30세 미만은 감소

30세 미만의 출산율은 전년보다 감소하였으나, 30세 이상의 출산율은 증가. 이중 30대 초반(30~34세)의 출산율은 101.5명으로 5세계급별 연령계층 중 가장 높으며, 전년보다 상승하였음. 20대 후반(25~29세)의 출산율은 85.6으로 전년보다 9.9명 감소하여 5세계급별 연령계층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

3.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수

20대 후반(25~29세)의 출생아수 감소가 총 출생감소의 66.0% 차지

2008년에는 35세 이상 연령계층 모에 의한 출생은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35세 미만계층 모에 의한 출생은 감소. 20대 후반(25~29세)의 출생아수는 16만 8,893명으로 전년보다 1만 8,019명 감소하여 연령계층 중 감소폭이 가장 큼. 30대 후반(35~39세) 및 40대 초반(40~44세)의 출생아수는 5만 9,596명 및 6,537명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1,947명, 325명 증가

4. 연령별 출생 구성비

부의 35세 미만에서의 출생 구성비는 감소하였으나, 35세 이상에서는 증가

2008년 모(母)의 연령별 출생 구성비는 30세 미만 연령층에서는 감소하였으나, 3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증가하였음. 30대 초반(30~34세) 모(母)의 출생 구성비는 42.7%로 가장 높음

2008년 출생 중 부(父)의 연령별 구성비는 30대 초반(30~34세)에서 45.3%로 가장 높게 나타남. 35세 미만 부(父)의 구성비는 감소하나, 35세 이상의 구성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음

5.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0.79세로 증가추세 지속

2008년 출산 모(母)의 평균 연령은 30.79세로, 전년에 비해 0.21세 높아졌으며, 출산순위별로 본 모의 평균 출산연령도 모두 전년보다 높아졌음. 첫째아 평균 출산연령은 29.60세로 전년보다 0.18세 증가하였음. 둘째아 이상도 둘째아 31.69세, 셋째아 33.80세, 넷째아 이상 35.66세로 각각 0.19세, 0.18세, 0.12세 씩 증가하였음

6. 출산순위별 출생

2000년 이후 증가하던 첫째아 비중이 2008년 52.3%로 전년보다 1.2%p 감소

2008년 첫째아의 출생은 24만 2,024명으로 2007년보다 약 2만 130명 감소하여, 출산순위별로 볼 때 첫째아의 출생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음. 둘째아는 17만 6,079명, 셋째아 이상은 4만 4,333명으로 2007년보다 각각 5,771명, 1,580명 감소하였음

첫째아의 출생 구성비는 52.3%로 전년보다 1.2%p 감소하였음. 둘째아의 출생 구성비는 38.1%로 2007년 37.1%보다 1.0%p 증가하였음

7. 동거기간별 첫째아 출산

동거 후 2년이 되기 전에 첫째아를 낳는 비율은 74.0%로 전년보다 증가

2008년 동거 후 2년이 되기 전에 첫째아를 출산하는 비율은 74.0%로 2007년 73.0% 보다 1.0%p 증가하였음

2008년 출산시 평균 동거기간은 3.43년으로 전년보다 0.02년 증가하였으나, 첫째아 출산시 평균 동거기간은 1.75년으로 전년보다 0.03년 감소하였음

8. 출생성비

2008년 출생성비는 106.4로 전년에 이어 정상성비 수준 유지

2008년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6.4로 2007년에 이어 정상성비(103~107)수준을 보이고 있음. 출산순위별 출생성비는 첫째아 104.9, 둘째아는 105.6으로 정상성비(103~107)를 보이고 있음. 셋째아 115.8, 넷째아 이상 123.9로 여전히 정상성비 수준보다 높음

9. 다태아 출생

다태아(쌍둥이 이상)가 출생 중 차지하는 구성비가 매년 꾸준히 증가

2008년 다태아는 1만 2,790명으로 2007년 1만 3,456명에 비해 666명 감소하였으나, 총 출생아수 대비 구성비는 2007년 2.74%에서 2008년 2.76%로 증가하였음

10. 임신기간별 출생

2008년 출생한 다태아의 27.2%는 임신 36주 미만 출생

2008년 출생아의 97.1%는 임신 36주 이상~43주 미만에 태어났음. 다태아(쌍둥이 이상) 중 27.2%는 임신 36주 미만에 태어났으며, 이는 10년 전인1998년보다 7.2%p 증가한 것임

11. 출생아의 체중

2008년 저체중아(2.5kg 미만)의 출생구성비는 4.9%로 2007년 4.7% 보다 증가하였으나 과체중아(4.0kg 이상)는 3.9%로 전년보다 감소하였음. 다태아는 정상체중아는 46.7%로 전년보다 0.6%p 감소하였으나, 저체중아는 53.3%로 전년보다 증가하였으며, 다태아의 절반이 넘었음

2008년 남아의 평균체중은 3.28kg, 여아의 평균체중은 3.18kg으로 2007년 3.29kg, 3.19kg보다 각각 0.01kg 감소하였음

12. 출생장소별 출생

2008년 출생아의 98.2%가 병원(의원, 조산소 포함)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남

13. 법적 혼인상태별 출생

2008년 출생아의 98.2%가 혼인중의 자이며, 혼인외의 출생아는 1.8%로 나타남. 2000년 이후 혼인외의 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

<2008년 지역별 출생통계>

1. 출생아수 및 합계출산율

출생아 중 51.3%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출생아임

2008년 시·도별 출생아수는 경기 11만 9,397명, 서울 9만 4,736명, 경남 3만1,493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의 출생이 전체의 5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 1.45명, 충남 1.44명, 제주 1.39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산 0.98명, 서울 1.01명, 대구 1.07명 순으로 낮게 나타났음

2.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

30대 초반이 20대후반의 출산율보다 높은 지역은 울산을 제외한 특광역시, 경기, 제주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전남 및 충남은 20~24세 및 25~29세의 출산율이 시·도 중 가장 높으며, 제주는 30세 이상연령계층의 출산율이 시도 중 가장 높음. 출생아수가 많은 경기는 20대와 30대의 출산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음. 서울은 30대 후반(35~39세)의 출산율만 전국평균보다 높음

시·도별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30~34세 출산율이 25~29세 출산율보다 높은 지역은 울산을 제외한 특·광역시와 경기, 제주로 나타났음

3. 출산순위별 출생

첫째아의 출생구성비가 높은 시·도는 서울, 부산, 대구 순임

출생아 중 첫째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서울이 57.1%로 가장 높고 다음이 부산55.3% 순이나 첫째아의 비율이 낮은 시·도는 제주 44.9%, 전남 46.3% 순임

출산순위 및 시도별로 거의 대부분 전년보다 감소하였음. 그러나, 서울, 인천, 충남에서 셋째아 이상 출생아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4. 동거기간별 첫째아 출산

동거 후 첫째아 출산까지의 평균소요기간은 서울, 경기 순으로 길게 나타났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동거 후 2년이 되기 전에 첫째아를 출산하는 비율이 각각 68.7%, 71.6%, 73.2%로 전국 74.0%에 보다 낮게 나타났음. 동거 후 첫째아 출산 평균 소요기간은 서울 1.92년, 경기 1.82년, 인천 1.77년 순으로 길게 나타났음

5. 출생성비

울산, 대구, 충북, 경북, 전북, 경남은 출생성비가 정상성비(103~107)보다 높음

2008년 시·도별 출생성비는 울산 109.4, 대구 108.8, 충북 108.4, 경북 108.3, 전북 108.0, 경남 107.4 순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시·도는 정상성비를 나타내었음. 성비가 낮은 시·도는 광주 103.8, 부산 104.1, 강원 104.2 순으로 낮았음

6. 시·군·구별 출생아수 및 조(粗)출생률

출생아수가 많은 상위 10개 시·군·구 중 경기도 내의 시가 8개임

232개 시·군·구별 출생아수는 경기 수원시, 경기 용인시, 경기 성남시 순으로 많이 태어났으며, 경북 울릉군, 경북 영양군, 인천 옹진군 순으로 적게 태어났음

조출생률(인구 1천 명당 출생아수)은 경기 화성시, 경기 오산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7. 시·군·구별 합계출산율 및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

시·군·구별 합계출산율은 대도시의 중심지역의 구가 대체로 낮게 나타남

232개 시·군·구별 합계출산율은 전남 강진, 전북 진안군, 전남 영암군 순으로 높으며, 부산 서구, 광주 동구, 서울 강남구 순으로 낮게 나타났음.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합계출산율 상위 지역은 20대 후반(25~29세)이 30대 전반(30~34세)보다 높게, 반대로 하위 지역은 30대 전반(30~34세)이 높게 나타났음

보도자료 출처 : 통계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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