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임채진 전 검찰총장과 명동성 전 서울지검장, 공상훈 부장검사(국정원 파견) 등을 검찰에 형사고소 항고장을 내겠다고 20일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오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이한정씨 무전과 범죄경력 조회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임 전 총장과 명동성 전 지검장에 대해 항고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날 항고장 접수에는 송영오 대표와 유원일·이용경 의원, 비상대책위원, 중앙위원, 당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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