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확대당직자회의를 열어 소외계층에 대한 소통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 중앙위 등 당내 각종 위원회가 각각의 현안 및 활동상황, 계획을 보고했고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소외층에 대한 소통, 예산안에 대한 적기에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의 제때 처리, 각종 현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나라당 확대당직자회의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취임 이후 두 번째(첫 번째 9월 29일)로 열린 회의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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