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양로터리클럽' 초청 특별강연에서 박 전 대표를 이렇게 추어올렸다.
그는 "미국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그의 저서 <메가 트랜드>에서 21세기를 여성(Female), 감성(Feeling), 상상(Fiction)이 주도하는 3F 시대로 규정했다"며 "지금의 우리 한국 정치 역시 여성의 리더십, 여성 정치의 만개 시대를 열고 있다. 그 최 일선에 박근혜 전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시중에 'Edge 있게'라는 표현이 유행하고 있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한마디에서 나오는 천금 같은 무게, 바로 박근혜 전 대표야말로 이런 엣지 있는 정치인"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특히 박 전 대표를 대처 전 영국 수상에 비유하며"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결단력, 희생정신 등 대한민국은 지금 또 하나의 대처, 박근혜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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