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지난 28일 발매된 소녀시대 2집 앨범은 15만장에 달하는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벌써부터 가요계와 팬들은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와 컨셉트를 보여줄 지 기대도 높다.

소녀시대는 "최고의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노래와 무대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정규 2집 'Oh!'도 많이 사랑해 주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30일 '쇼! 음악중심'에 이어 31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녀시대 소속사측은 효연씨의 재킷 이미지를 수정했다.
 
소속사 측은 "제작 공정상의 실수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과 함께 초도 물량부터 수정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원진성형외과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가장 늘씬한 각선미를 가지고 있는 걸그룹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