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세상연구소, MB정권 2년 평가와 전망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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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세상연구소, MB정권 2년 평가와 전망 토론회 열어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0.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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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가 이명박 정부 집권 2년에 즈음해 '한국사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23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는 MB정권 출범 이후 2년 동안의 한국 사회의 변화된 현실과 상황을 객관적 지표와 진보적 가치를 바탕으로 날카롭게 짚어보고, 향후 전망과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년여 동안 새세상연구소 각 분야 상임연구위원들이 전문가 집단과 공동 작업 또는 현장 실사 및 심층연구작업 등을 거쳐 분석한 핵심 내용들을 발제한다. 여기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토론자로 섭외해 심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새세상연구소 최규엽 소장과 박경순 부소장이 세션별 사회를 맡고, 1세션에는 경제민생, 노동복지, 교육, 환경 분야, 2세션에는 정치, 외교, 통일 분야에 대한 심층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새세상연구소 김우현 사무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MB정부 집권 2년차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정책 대안과 이슈별 전망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이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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