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56·78호선 조기완공에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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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56·78호선 조기완공에 '파란불'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0.03.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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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56·78호선 선정... 황진하 의원, 예산확보 총력

▲ 한나라당 황진하 국회의원.
ⓒ 데일리중앙
한나라당 황진하 국회의원(파주)은 국토해양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 및 78호선(덕양~용미)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황 의원은 국토해양부 장관 및 경기도지사를 만나 파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오랜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주민들의 고통을 감안해 조기 완공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이번에 국지도 56·78호선이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용지 보상 민원 문제 해결은 물론, 공사 진척에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 재정 부족으로 지연돼 왔던 용지 보상 문제가 해결된 만큼, 향후 국지도 56·78호선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 건설비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12일 향후 10년 간 20조원 규모의 토지비축을 추진하는 '공공토지비축 종합계획(2010~2019)'과 2010년도 비축대상 16개 사업 2조원을 심의·의결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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